문제 원문
핵심 논점
정책준칙을 총수요식에 대입하고 테일러 원칙을 해석하는 문제로 보인다.
일반 기대식과 소문항 2의 적응적 기대 가정 구별
명목금리 반응 1+b와 실질금리 반응 b의 차이
b의 부호에 따른 총수요의 안정화·증폭 경로
답안 목차
- Ⅰ. 서론: 실질금리와 총수요의 전달경로
- Ⅱ. 소문항 1: 일반 총수요식 및 기대 고정 시 민감도 (10점)
- Ⅲ. 소문항 2: 적응적 기대 아래 금리의 반응 (10점)
- Ⅳ. 소문항 3: b>0, b=0, b<0의 비교 (10점)
- Ⅴ. 결론: 기대 가정과 정책 반응의 구분
해설
통화정책 준칙과 피셔 관계를 결합하면 $r_t-\rho=(1+b)\pi_t-b\pi^*-E_t\pi_{t+1}$입니다. 이를 재화수요식에 대입하면 $Y_t=\bar{Y}-a[(1+b)\pi_t-b\pi^*-E_t\pi_{t+1}]+e_t$를 얻습니다. 소문항 1에서는 기대 형성 방식이 아직 주어지지 않았으므로 이 일반식을 먼저 써야 합니다. 기대인플레이션을 고정한 편미분은 $\partial Y_t/\partial\pi_t=-a(1+b)$입니다. 통상적인 b>0 범위에서 b가 커질수록 같은 인플레이션 변화에 대한 산출량의 감소폭이 커집니다. 기대가 함께 변하면 전체 민감도는 $-a[1+b-\partial E_t\pi_{t+1}/\partial\pi_t]$이므로 기대 가정을 생략하면 안 됩니다.
소문항 2의 $E_t\pi_{t+1}=\pi_t$를 적용하면 명목금리는 인플레이션 1단위 상승에 1+b단위 상승합니다. 실질금리는 $r_t=\rho+b(\pi_t-\pi^*)$이므로 b단위 변합니다. 따라서 이때의 총수요식은 $Y_t=\bar{Y}-ab(\pi_t-\pi^*)+e_t$, 민감도는 −ab입니다. 앞의 −a(1+b)와의 차이는 계산 오류가 아니라 기대인플레이션의 동반 조정에서 생깁니다.
테일러 원칙은 인플레이션 상승보다 명목금리를 더 크게 올려 실질금리를 높이는 것으로, 여기서는 1+b>1, 즉 b>0입니다. 이 경우 인플레이션 상승은 실질금리 상승과 총수요 감소로 이어집니다. b가 클수록 이 억제 반응이 강합니다. b=0이면 명목금리가 인플레이션과 같은 폭으로 움직여 실질금리와 총수요는 반응하지 않습니다. b<0이면 실질금리가 내려가 총수요가 늘어 물가상승을 증폭할 수 있습니다. 가로축 Y, 세로축 π의 그림에서 b>0인 총수요곡선의 기울기는 −1/(ab)이며, b가 커질수록 더 완만합니다. 공급식과 기대의 동학이 제시되지 않았으므로 이 전달경로만으로 모든 동태적 안정성이나 균형의 유일성까지 확정하지는 않습니다.
채점 포인트
총수요식을 도출할 때 기대항을 임의로 삭제하지 않는다.
소문항 2의 가정을 적용하기 전후의 미분을 구별한다.
테일러 원칙의 조건을 b>1이 아닌 b>0으로 쓴다.
그래프의 축과 기울기, 산출량 민감도를 혼동하지 않는다.
관련 개념
- 총수요
- 피셔 관계
- 통화정책 준칙
- 적응적 기대
- 테일러 원칙
서술형 시험에는 공식 정답이 없습니다. 해설과 채점 포인트는 답안 작성을 위한 참고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