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원문
핵심 논점
재정상태를 측정하는 지표들의 범위와 용도를 묻는 문제로 보인다.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기금수지를 차감하는 관리재정수지
기간의 흐름인 수지와 시점의 잔액인 채무·부채
포괄기관과 회계기준 및 내부거래 제거의 차이
답안 목차
- Ⅰ. 서론: 수지와 채무·부채의 측정대상
- Ⅱ. 소문항 1: 통합재정수지·관리재정수지의 산식과 활용 (10점)
- Ⅲ. 소문항 2: D1·D2·D3의 포괄범위와 관리목적 (10점)
- Ⅳ. 결론: 목적에 맞는 지표의 병행
해설
재정수지는 일정 기간의 수입과 지출 차이인 흐름이고, 채무·부채는 특정 시점에 남은 지급의무의 잔액입니다. 같은 재정상태를 보더라도 측정대상과 포괄범위를 먼저 구분해야 합니다.
통합재정수지는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을 통합하면서 내부거래와 보전거래를 조정한 재정수입에서 재정지출 및 순융자 등을 뺀 지표입니다. 전체 재정활동의 수지와 경제에 대한 영향을 파악하는 데 쓰입니다. 국채 발행은 재정적자를 메우는 보전거래이므로 이를 일반 수입처럼 더하여 흑자로 표시하지 않습니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의 수지를 제외하여 산출합니다.
사회보장성기금은 현재 보험료 수입이 급여지출보다 크더라도 향후 급여 지급을 위한 적립 성격을 갖습니다. 그 흑자를 당장의 일반 재정여력과 동일시하면 재정상태가 과도하게 양호해 보일 수 있습니다. 관리재정수지는 이 영향을 덜어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운영을 살피는 보완지표입니다. 다만 사회보장성기금이 적자이면 이를 차감한 관리수지가 통합수지보다 커질 수도 있으므로 항상 관리수지가 더 나쁘다는 명제는 아닙니다.
D1인 국가채무는 중앙·지방정부가 직접 상환의무를 지는 국채·차입금 등 확정 채무를 중심으로 현금주의 기준에서 관리하는 지표입니다. 국내 예산과 국가채무 관리에 활용됩니다. D2인 일반정부 부채는 중앙·지방정부와 일반정부로 분류되는 비영리공공기관 등을 포함하고 국제기준과 발생주의에 맞추어 작성합니다. 국가 간 비교와 일반정부 전체의 재정건전성 분석에 적합합니다. D3인 공공부문 부채는 D2에 비금융공기업 부채를 포함하여 더 넓은 공공부문의 위험을 살핍니다. 금융공기업까지 모두 포함한 수치로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범위를 넓힐 때는 부문 내부의 상호 채권·채무를 제거하여 중복 계산을 방지합니다. 따라서 D2·D3를 개별기관 부채의 단순 합계로 취급하면 안 됩니다. 또한 연금충당부채 등이 포함되는 국가재무제표상의 부채 총액과 D1·D2·D3는 작성 목적과 범위가 다릅니다. 어느 하나를 유일한 정답 지표로 선택하기보다 직접 상환부담, 국제비교, 공기업의 재정위험이라는 목적에 따라 병행해야 합니다.
채점 포인트
관리수지의 산식과 사회보장성기금 제외의 이유를 설명한다.
국채 발행을 재정수입으로 처리하지 않는다.
D1·D2·D3의 기관 범위와 회계기준을 구별한다.
금융공기업 제외와 내부거래 제거를 밝힌다.
관련 개념
- 통합재정수지
- 관리재정수지
- 사회보장성기금
- 국가채무
- 일반정부 부채
- 공공부문 부채
서술형 시험에는 공식 정답이 없습니다. 해설과 채점 포인트는 답안 작성을 위한 참고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