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원문
핵심 논점
내국채의 총량 회계와 세대별 경제적 부담을 구별하는 문제로 보인다.
전통적 내국채관·세대중첩·리카도 대등정리
채권 보유·상환세금·생존 가정을 명시한 수치 예시
국채의 총수요·자본유입·투자 구축 효과
편익의 세대별 귀속과 조세평준화
답안 목차
- Ⅰ. 서론: 재정조달과 실질부담
- Ⅱ. 소문항 1: 갑·을·병의 이론적 근거 (6점)
- Ⅲ. 소문항 2: 가정과 이전 전후의 세대회계표 (14점)
- Ⅳ. 소문항 3: 총수요·자본수지의 파급 (10점)
- Ⅴ. 소문항 4 및 결론: 형평성·효율성 비교 (10점)
해설
갑은 내국채의 상환이 국내 납세자에서 채권자로의 이전이므로 국가 전체의 순부채가 아니라는 전통적 내국채관입니다. 그러나 총량 상쇄가 세대별 부담과 투자 변화까지 없앤다는 뜻은 아닙니다. 을은 유한한 생애를 가진 세대가 교체되는 세대중첩 관점으로, 현재 편익을 누리지 못한 미래 납세자에게 부담이 이전될 수 있다고 봅니다. 병은 후손을 고려한 이전이 미래 조세부담을 상쇄하여 국채와 조세의 효과가 같아진다는 리카도 대등정리입니다.
수치표에는 원문에 없는 채권 보유비율·과세배분·생존 가정이 필요합니다. 한 가지 예로 세대별 대표단위의 기본소득을 10000, 청년·중년의 채권 매입을 각각 3000, 노년은 20년 뒤 퇴장, 상환세금은 당시 세 세대가 2200씩 부담한다고 두자. 정부지출 편익은 현재 각 2000으로 계산합니다. 표의 금액은 국민소득의 변화가 아니라 채권 매입까지 차감한 가용자원입니다.
| 시점·그때의 연령 | 청년 | 중년 | 노년 | 합계 |
|---|---|---|---|---|
| 현재, 사적 이전 없음 | 9000 | 9000 | 12000 | 30000 |
| 20년 뒤, 사적 이전 없음 | 7800 | 11100 | 11100 | 30000 |
| 현재, 아래 사적 이전 후 | 10000 | 10000 | 10000 | 30000 |
| 20년 뒤, 아래 사적 이전 후 | 10000 | 10000 | 10000 | 30000 |
현재는 기본소득+지출편익−채권매입입니다. 다음 기간의 중년·노년은 원리금 3300을 받고 세금 2200을 내며 새 청년은 세금만 냅니다. 총합이 불변이라는 갑의 회계와 새 청년의 부담이라는 을의 분배효과가 함께 성립합니다. 현재 노년이 청년·중년에 각 1000을 이전하고, 다음 기간 중년·노년이 새 청년에 각 1100을 이전하면 마지막 두 행이 됩니다. 현재 각 2000을 과세해 동일액을 지출하고 미래에 상환세금이 없는 조세조달의 가용자원과 같습니다. 이는 적절한 이전이 있을 때 대등성이 성립할 수 있음을 보인 예이며, 이전 가능성만으로 그러한 행동이 자동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국채조달이 미래 세금에 대한 저축으로 상쇄되지 않으면 정부지출·감세가 총수요를 늘립니다. 반면 금리 상승은 민간투자를 구축할 수 있고, 개방경제에서 자본유입과 자국통화 절상은 순수출을 줄여 효과를 약화합니다. 문항의 자본수지는 자본유출입을 뜻하는 전통적 용법으로 읽으며 국제수지의 금융계정과 구별합니다. 금리·환율제도와 유휴자원에 따라 크기는 달라집니다.
조세는 현재 부담을 드러내고 누진 설계가 가능하지만 급격한 세율 인상은 초과부담을 키웁니다. 국채는 장기 편익을 미래 수혜자와 분담하고 일시적 지출 충격의 조세를 평준화할 수 있으나 미래 납세자의 동의·상환능력, 이자 부담과 구축효과를 고려해야 합니다. 일괄세·완전한 자본시장·이타적 이전 등 대등정리의 조건이 깨지면 두 수단의 효과는 달라집니다.
채점 포인트
국가 전체의 이전 상쇄와 세대별 부담을 구별한다.
세대회계의 채권 보유·과세·생존 가정을 명시한다.
사적 이전의 지급자·수취자와 두 시점 합계를 검산한다.
대등정리를 이전 가능성 하나만으로 무조건 성립한다고 쓰지 않는다.
조세·국채를 형평성과 효율성 양쪽에서 평가한다.
관련 개념
- 국채부담
- 세대중첩모형
- 세대회계
- 리카도 대등정리
- 구축효과
- 조세평준화
서술형 시험에는 공식 정답이 없습니다. 해설과 채점 포인트는 답안 작성을 위한 참고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