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04정답을 고른 뒤 해설을 펼쳐보세요.
혼인과 가족의 권리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①종합부동산세의 과세방법을 ‘인별합산’이 아니라 ‘세대별 합산’으로 규정한 「종합부동산세법」 조항은 혼인한 자 또는 가족과 함께 세대를 구성한 자를 비례의 원칙에 반하여 개인별로 과세되는 독신자, 사실혼 관계의 부부, 세대원이 아닌 주택 등의 소유자 등에 비하여 불리하게 차별하여 취급하고 있으므로, 헌법 제36조제1항에 위반된다.정답
- ②국가유공자의 성년자녀에 대한 유족연금의 지급 여부와 혼인의 여부는 간접적 관련성을 인정할 수 있으므로, 국가유공자의 자녀의 경우 유족연금지급 대상 자격을 ‘미성년인 자녀와 대통령령이 정하는 생활능력이 없는 정도의 장애가 있는 성년인 자녀’에 한정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조항은 혼인하여 가족을 구성할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다.정답
- ③「민법」상 금혼조항이 8촌 이내 혈족 사이의 혼인을 일률적으로 금지한 것은, 혼인관념이나 친족관념의 변화나 국제적 규범상황을 고려하여 금혼의 범위를 최소화하려는 노력 없이 「민법」상의 친족 범위에 맞추어 금혼의 범위를 규정한 것으로 침해최소성에 반한다.정답
- ④‘혼인 중 여자와 남편 아닌 남자 사이에서 출생한 자녀에 대한 생부의 출생신고’를 허용하도록 규정하지 아니한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조항은 입법재량의 한계를 넘어 혼인 외 출생자들의 태어난 즉시 ‘출생등록될 권리’를 침해한다고 볼 수 없다.정답
정답·해설 펼치기정답·해설 접기
정답 ①혼인과 가족생활의 보장
정답: 공식 최종정답 기준 · 검수 방식
정답 근거
정답은 ①이다. 종합부동산세를 세대별로 합산하면 혼인하거나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이 독신자나 사실혼 부부 등에 비해 불리한 부담을 질 수 있다. 판례는 이러한 차별이 비례성을 갖추지 못하여 혼인과 가족생활을 보장하는 헌법에 위반된다고 판단하였다.
보기별 검토
② 성년자녀에 대한 유족연금 지급요건은 혼인하여 가족을 구성할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
③ 8촌 이내 혈족의 혼인 자체를 금지하는 조항은 합헌이며, 이를 일률적으로 무효로 하는 조항의 위헌성 판단과 구별해야 한다.
④ 생부의 출생신고를 허용하지 않아 자녀의 출생등록을 어렵게 하는 규율은 태어난 즉시 출생등록될 권리를 침해한다.
풀이 요령 · 관련 개념
관련 개념: 혼인제도의 보호는 가족형태에 대한 부당한 차별을 금지하며, 부모의 신분관계와 별개로 아동의 기본권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