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항별 문제·해설 20문항
문제 01글의 순서 배열
(가) ~(라)를 맥락에 따라 가장 자연스럽게 배열한 것은?
약물은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우리 주변에는 약물이 오남용되는 경우가 있다. (가) 더구나 약물은 내성이 있어 이전보다 더 많은 양을 사용하기 마련이므로 피해는 점점 커지게 된다. (나) 오남용은 오용과 남용을 합친 말로서 오용은 본래 용도와 다르게 사용하는 일, 남용은 함부로 지나치게 사용하는 일을 가리킨다. (다) 그러므로 약물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고 설명서를 확인하여 목적에 맞게 적정량을 사용해야 한다. (라) 약물을 오남용하면 신체적 피해는 물론 정신적 피해를 입을 수 있다.
- ①(나) -(다) -(라) -(가)정답
- ②(나) -(라) -(가) -(다)정답
- ③(라) -(가) -(나) -(다)정답
- ④(라) -(다) -(나) -(가)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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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공식 최종정답 기준 · 검수 방식
정답 근거
정답은 ②입니다. 첫 문장이 「약물이 오남용되는 경우가 있다」로 끝나므로, 먼저 「오남용」이라는 말의 뜻을 풀이하는 (나)가 이어지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뜻을 밝힌 뒤 오남용의 피해를 말하는 (라)가 오고, 「더구나」로 피해가 점점 커지는 이유(내성)를 덧붙이는 (가)가 이어집니다. 마지막으로 「그러므로」로 결론인 올바른 사용법을 제시하는 (다)가 옵니다.
보기별 검토
① (나) 다음에 바로 결론 (다)가 오면 피해에 대한 설명 없이 「그러므로」가 나와 논리가 끊깁니다.
② (나)-(라)-(가)-(다)는 개념 정의 → 피해 → 피해 심화 → 결론의 흐름이므로 옳습니다.
③ (라)로 시작하면 오남용의 뜻을 풀이하는 (나)가 피해 설명 뒤로 밀려 어색합니다.
④ (라) 다음에 결론 (다)가 오고 다시 개념 정의 (나)가 나오는 것은 흐름에 맞지 않습니다.
풀이 요령 · 관련 개념
풀이 요령: 「더구나」, 「그러므로」 같은 접속어가 붙은 문단은 첫머리에 올 수 없습니다. 제시문의 마지막 단어(오남용)를 이어받는 문단부터 찾으면 빠르게 풀립니다.
문제 02대화 분석
다음 대화를 분석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갑: 고대 노예제 사회나 중세 봉건 사회는 타고난 신분에 따라 사회적 지위가 결정되는 계급사회였지만, 현대 사회는 계급사회가 아니라고 많이들 말해. 그런데 과연 그런지 의문이야. 을: 현대 사회는 고대나 중세만큼은 아니지만 귀속지위가 성취지위를 결정하는 면이 없다고 할 수 없어. 빈부 격차에 따라 계급이 나뉘고 그에 따른 불평등이 엄연히 존재하잖아. ‘금수저’, ‘흙수저’라는 유행어에서 볼 수 있듯 빈부 격차가 대물림되면서 개인의 계급이 결정되고 있어. 병: 현대 사회가 빈부 격차로 인해 계급이 나누어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계급사회라고 단정할 수는 없어. 계급사회라고 말하려면 계급 체계 자체가 인간의 생활을 전적으로 규정할 수 있어야 하는데, 오늘날 각종 문화나 생활 방식 전체를 특정한 계급 논리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어. 따라서 현대 사회를 계급사회로 보기는 어려워. 갑: 현대 사회의 문화가 다양하다는 것은 맞아. 하지만 인간 생활의 근간은 결국 경제 활동이고, 경제적 계급 논리로 현대 사회의 문화를 충분히 설명하고 규정할 수 있어. 또한 현대 사회에서 인간의 사회적 지위는 부모의 경제력과 직결되기 때문에 계급사회라고 말할 수 있어.
- ①갑은 을의 주장 중 일부는 수용하고 일부는 반박한다.정답
- ②을의 주장은 갑의 주장과 대립하지 않는다.정답
- ③갑과 병은 상이한 전제에서 유사한 결론을 도출하고 있다.정답
- ④병의 주장은 갑의 주장과는 대립하지 않지만 을의 주장과는 대립한다.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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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공식 최종정답 기준 · 검수 방식
정답 근거
정답은 ②입니다. 갑은 현대 사회가 계급사회가 아니라는 통념에 의문을 품고, 마지막 발언에서 경제적 계급 논리와 부모의 경제력을 근거로 현대 사회를 계급사회라고 말합니다. 을도 빈부 격차가 대물림되어 계급이 결정된다며 계급사회의 면모가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을의 주장은 갑의 주장과 대립하지 않습니다.
보기별 검토
① 갑의 마지막 발언은 병의 주장(문화가 다양해 계급 논리로 설명할 수 없다)을 일부 수용하고 일부 반박한 것이지, 을의 주장을 반박한 것이 아닙니다.
② 갑과 을 모두 현대 사회를 계급사회로 보는 쪽이므로 옳습니다.
③ 갑은 계급사회라고, 병은 계급사회로 보기 어렵다고 결론을 내리므로 결론이 서로 다릅니다.
④ 병은 갑과 을 모두와 대립합니다. 갑과 을이 같은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풀이 요령 · 관련 개념
풀이 요령: 대화 분석 문제는 먼저 각 인물의 결론을 「찬성/반대」로 표시합니다. 결론이 같은 인물끼리는 대립하지 않고, 「수용·반박」은 누구의 어느 발언을 받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문제 03표준어
밑줄 친 부분이 표준어로 쓰인 것은?
- ①그 친구는 허구헌 날 놀러만 다닌다.정답
- ②닭을 통째로 구우니까 더 먹음직스럽다.정답
- ③발을 잘못 디뎌서 하마트면 넘어질 뻔했다.정답
- ④언니가 허리가 잘룩하게 들어간 코트를 입었다.정답
3번 정답·해설 펼치기3번 정답·해설 접기
정답: 공식 최종정답 기준 · 검수 방식
정답 근거
정답은 ②입니다. 「통째로」는 「나누지 아니한 덩어리 전부」를 뜻하는 「통째」에 조사 「로」가 붙은 말로, 표준어입니다. 「통채로」는 잘못된 표기입니다.
보기별 검토
① 「허구헌 날」은 비표준어이며, 「날, 세월 따위가 매우 오래다」를 뜻하는 「허구하다」의 관형사형을 쓴 「허구한 날」이 표준어입니다.
② 「통째로」는 표준어이므로 옳습니다.
③ 「하마트면」은 비표준어이며 「하마터면」이 표준어입니다.
④ 「잘룩하다」는 비표준어이며 「잘록하다」가 표준어입니다.
풀이 요령 · 관련 개념
풀이 요령: 「허구한, 하마터면, 잘록하다, 통째로」처럼 발음이 비슷해 헷갈리는 표준어는 자주 출제됩니다. 소리 나는 대로 적은 형태(허구헌, 하마트면)는 일단 의심합니다.
문제 04다의어의 의미
다음은 다의어 ‘알다’의 뜻풀이 중 일부이다. ㉠~㉣의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어떤 일을 할 능력이나 소양이 있다.
㉡다른 사람과 사귐이 있거나 인연이 있다.
㉢어떤 일에 대하여 관여하거나 관심을 가지다.
㉣어떤 일을 어떻게 할지 스스로 정하거나 판단하다.
- ①㉠: 그 외교관은 무려 7개 국어를 할 줄 안다.정답
- ②㉡: 이 두 사람은 서로 알고 지낸 지 오래이다.정답
- ③㉢: 그 사람이 무엇을 하든 내가 알 바 아니다.정답
- ④㉣: 나는 그 팀이 이번 경기에서 질 줄 알았다.정답
4번 정답·해설 펼치기4번 정답·해설 접기
정답: 공식 최종정답 기준 · 검수 방식
정답 근거
정답은 ④입니다. 「나는 그 팀이 이번 경기에서 질 줄 알았다」의 「알다」는 「어떤 사실이나 존재, 상태에 대해 의식이나 감각으로 깨닫거나 느끼다」 또는 「그러하다고 여기거나 생각하다」의 뜻입니다. 스스로 어떻게 할지 정하거나 판단한다는 ㉣의 예가 아닙니다. ㉣의 예로는 「그 일은 네가 알아서 해라」가 적절합니다.
보기별 검토
① 「7개 국어를 할 줄 안다」는 할 능력이 있다는 뜻이므로 ㉠의 예로 적절합니다.
② 「서로 알고 지낸 지 오래이다」는 사귐이나 인연이 있다는 뜻이므로 ㉡의 예로 적절합니다.
③ 「내가 알 바 아니다」는 관여하거나 관심을 가질 일이 아니라는 뜻이므로 ㉢의 예로 적절합니다.
④ 「질 줄 알았다」는 그렇게 생각했다는 뜻이어서 ㉣과 맞지 않습니다.
풀이 요령 · 관련 개념
풀이 요령: 다의어 문제는 예문의 「알다」 자리에 뜻풀이를 그대로 넣어 봅니다. 「질 줄 스스로 정했다」처럼 말이 되지 않으면 그 짝이 틀린 것입니다.
문제 05말하기 방식(대담)
진행자의 말하기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진행자: 우리 시에서도 다음 달부터 시내 도심부에서의 제한 속도를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강□□교수님 모시고 말씀 듣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강교수: 네, 안녕하세요? 진행자: 바뀌는 제도의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죠. 강교수: 네, 시내 도심부 간선도로에서의 제한 속도를 기존의 70 km/h에서 60 km/h로 낮추는 정책입니다. 진행자: 시의회에서 이 정책 도입에 중요한 역할을 하신 것으로 아는데, 어떤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주장하셨나요? 강교수: 차량 간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진행자: 그런데 일각에서는 그런 효과는 미미하고 오히려 교통체증을 유발하여 대기오염이 심화될 것이라며 이 정책에 반대합니다. 이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어요? 강교수: 그렇지 않습니다. ○○시가 작년에 7개 구간을 대상으로 이 제도를 시험 적용해 보니, 차가 막히는 시간은 2분 정도밖에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중상 이상의 인명 사고는 26.2 % 감소했습니다. 또 이산화질소와 미세먼지 같은 오염물질도 각각 28 %, 21 %가량 오히려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진행자: 아, 그러니까 속도를 10 km/h 낮출 때 2분 정도 늦어지는 것이라면 인명 사고의 예방과 오염물질의 감소를 위해 충분히 감수할 만한 시간이라는 말씀이시군요. 강교수: 네, 맞습니다. 진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교통체증 유발은 미미할 것이라는 점, 오염물질 배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의 제한 속도 조정 정책은 훌륭한 정책이라는 것이군요. 맞습니까? 강교수: 네, 그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 ①상대방이 통계 수치를 제시한 의도를 자기 나름대로 풀어 설명한다.정답
- ②상대방의 견해를 요약하며 자신이 이해한 바가 맞는지를 확인한다.정답
- ③상대방의 주장에 대한 이견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요청한다.정답
- ④상대방이 설명한 내용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신의 경험을 예시한다.정답
5번 정답·해설 펼치기5번 정답·해설 접기
정답: 공식 최종정답 기준 · 검수 방식
정답 근거
정답은 ④입니다. 진행자는 질문하고, 반대 의견을 소개하고, 교수의 말을 풀어 정리할 뿐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든 적이 없습니다. 통계(시험 적용 결과)를 제시한 사람은 강 교수입니다.
보기별 검토
① 교수가 「2분 증가, 사고 26.2% 감소」를 제시하자 진행자가 「충분히 감수할 만한 시간이라는 말씀이시군요」라고 의도를 풀어 설명하므로 적절합니다.
② 마지막 발언에서 정책의 효과 세 가지를 요약하고 「맞습니까?」라고 확인하므로 적절합니다.
③ 「일각에서는 … 반대합니다. 이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어요?」에서 이견을 소개하고 의견을 요청하므로 적절합니다.
④ 진행자 자신의 경험은 나오지 않으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풀이 요령 · 관련 개념
풀이 요령: 화법 문제는 선지의 행위(풀어 설명, 요약·확인, 이견 소개, 경험 예시)를 대화에서 하나씩 찾아 표시합니다. 끝까지 대응하는 발화가 없는 선지가 답입니다.
문제 06단어의 짜임(합성어·파생어)
다음을 참고할 때, 단어의 종류가 같은 것끼리 짝 지어진 것은?
어떤 구성을 두 요소로만 쪼개었을 때, 그 두 요소를 직접구성요소라 한다. 직접구성요소가 어근과 어근인 단어는 합성어라 하고 어근과 접사인 단어는 파생어라 한다.
- ①지우개-새파랗다정답
- ②조각배-드높이다정답
- ③짓밟다-저녁노을정답
- ④풋사과-돌아가다정답
6번 정답·해설 펼치기6번 정답·해설 접기
정답: 공식 최종정답 기준 · 검수 방식
정답 근거
정답은 ①입니다. 「지우개」는 어근 「지우-」에 접미사 「-개」가 붙은 파생어이고, 「새파랗다」는 접두사 「새-」가 어근 「파랗다」에 붙은 파생어입니다. 둘 다 파생어이므로 종류가 같습니다.
보기별 검토
① 지우개(지우-+-개), 새파랗다(새-+파랗다) 모두 파생어이므로 옳습니다.
② 「조각배」는 조각+배의 합성어, 「드높이다」는 「드-」+「높이다」의 파생어입니다. 「높이다」 안에 접미사 「-이-」가 있지만 직접구성요소로 나누면 접두사 「드-」와 어근이 됩니다.
③ 「짓밟다」는 접두사 「짓-」이 붙은 파생어, 「저녁노을」은 저녁+노을의 합성어입니다.
④ 「풋사과」는 접두사 「풋-」이 붙은 파생어, 「돌아가다」는 「돌아」+「가다」의 합성어입니다.
풀이 요령 · 관련 개념
풀이 요령: 단어를 딱 둘로만 쪼갠 뒤 한쪽이 접사(새-, 드-, 짓-, 풋-, -개 등)이면 파생어, 둘 다 실질적 의미가 있으면 합성어로 분류합니다.
문제 07현대시 감상(박용래, 울타리 밖)
다음 시를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머리가 마늘쪽같이 생긴 고향의 소녀와
한여름을 알몸으로 사는 고향의 소년과
같이 낯이 설어도 사랑스러운 들길이 있다
그 길에 아지랑이가 피듯 태양이 타듯
제비가 날듯 길을 따라 물이 흐르듯 그렇게
그렇게
천연히
울타리 밖에도 화초를 심는 마을이 있다
오래오래 잔광이 부신 마을이 있다
밤이면 더 많이 별이 뜨는 마을이 있다 -박용래, 울타리 밖-
- ①향토적 소재를 활용하여 공간 풍경을 묘사하고 있다.정답
- ②유사한 문장 구조를 반복하여 리듬감을 조성하고 있다.정답
- ③화자를 표면에 나타내어 고향에 대한 상실감을 표출하고 있다.정답
- ④하나의 시어를 독립된 연으로 구성하여 주제 의식을 강조하고 있다.정답
7번 정답·해설 펼치기7번 정답·해설 접기
정답: 공식 최종정답 기준 · 검수 방식
정답 근거
정답은 ③입니다. 이 시에는 「나」와 같은 화자가 표면에 드러나지 않으며, 고향 마을의 정겹고 평화로운 모습을 담담하게 그릴 뿐 고향을 잃은 상실감을 표출하지 않습니다.
보기별 검토
① 마늘쪽, 들길, 아지랑이, 제비, 화초, 울타리 같은 향토적 소재로 마을 풍경을 묘사하므로 적절합니다.
② 「~마을이 있다」, 「~듯」 같은 유사한 문장 구조를 반복해 리듬감을 만들므로 적절합니다.
③ 화자가 드러나지 않고 상실감도 나타나지 않으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④ 「천연히」 한 단어를 독립된 연으로 두어 자연 그대로 살아가는 마을의 모습이라는 주제를 강조하므로 적절합니다.
풀이 요령 · 관련 개념
풀이 요령: 현대시 감상에서 「화자가 표면에 드러난다」는 선지는 시에 「나·우리」가 있는지부터 확인합니다. 정서(상실감, 그리움 등)는 시어에서 직접 근거를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문제 08추론(진화 개념)
다음 글에서 추론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진화 개념에 대해 흔히 오해되는 측면이 있다. 첫째, 인간의 행동은 철저하게 유전적으로 결정되어 있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진화 이론이 유전자 결정론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의 행동은 유전적인 적응 성향과 이러한 적응 성향을 발달시키고 활성화되게 하는 환경으로부터의 입력이 상호작용한 결과이다. 둘째, 현재 인간의 마음이나 행동 체계는 오랜 진화 과정에 의한 최적의 적응 방식이라는 생각이다. 그것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니다. 가령 구석기시대의 적응 방식을 오늘날 인간이 지니고 있어 생기는 문제점이 있다. 원시시대에 사용하던 인지적 전략 등이 현재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복잡한 상황에 적응하는 데는 원시시대의 적응 방식이 부적절한 경우가 있을 수 있다.
- ①인간의 행동은 환경의 영향으로, 마음은 유전의 영향으로 결정된다.정답
- ②우리에게 주어진 상황의 복잡한 정도가 클수록 인지적 전략의 최적화가 이루어진다.정답
- ③같은 조상을 둔 후손이라도 환경에서 얻은 정보가 다르면 행동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정답
- ④조상의 유전적 성향보다 조상이 살았던 과거 환경이 인간의 진화 방향을 우선적으로 결정한다.정답
8번 정답·해설 펼치기8번 정답·해설 접기
정답: 공식 최종정답 기준 · 검수 방식
정답 근거
정답은 ③입니다. 글은 인간의 행동이 유전적 적응 성향과 환경으로부터의 입력이 상호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같은 조상을 두어 유전적 성향이 비슷하더라도 환경에서 얻은 정보가 다르면 행동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추론할 수 있습니다.
보기별 검토
① 행동은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 결과이며, 행동은 환경, 마음은 유전으로 나누어 결정된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② 글은 복잡한 상황에서 원시시대의 적응 방식이 부적절할 수 있다고 했을 뿐, 복잡할수록 최적화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③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이라는 첫째 문단의 내용에서 추론할 수 있으므로 옳습니다.
④ 과거 환경이 유전적 성향보다 진화 방향을 우선 결정한다는 비교는 글에 없습니다.
풀이 요령 · 관련 개념
풀이 요령: 추론 문제는 지문의 핵심 문장(행동 = 유전 × 환경)을 구체적 상황에 적용한 선지를 고릅니다. 지문에 없는 비교(「~보다 우선」)나 이분법은 오답 신호입니다.
문제 09한자어
(가) ~(다)에 들어갈 한자어로 가장 적절한 것은?
○ 현실을 (가) 한 그 정책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 그는 (나) 이 잦아 친구들 사이에서 신의를 잃었다.
○ 이 소설은 당대의 구조적 (다) 을 예리하게 비판했다.
| 보기 | (가) | (나) | (다) |
|---|---|---|---|
| ①정답 | 度外視 | 食言 | 矛盾 |
| ②정답 | 度外視 | 添言 | 腹案 |
| ③정답 | 白眼視 | 食言 | 矛盾 |
| ④정답 | 白眼視 | 添言 | 腹案 |
9번 정답·해설 펼치기9번 정답·해설 접기
정답: 공식 최종정답 기준 · 검수 방식
정답 근거
정답은 ①입니다. (가)는 현실을 고려하지 않아 정책이 실패했다는 뜻이므로 「상관하지 않거나 무시함」을 뜻하는 度外視(도외시)가 맞습니다. (나)는 신의를 잃게 된 원인이므로 「약속한 말대로 지키지 않음」을 뜻하는 食言(식언)이 맞습니다. (다)는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비판하는 맥락이므로 「앞뒤가 서로 맞지 않음, 서로 대립하는 관계」를 뜻하는 矛盾(모순)이 맞습니다.
보기별 검토
① 세 빈칸 모두 문맥에 맞으므로 옳습니다.
② 添言(첨언)은 덧붙여 말하는 것, 腹案(복안)은 마음속에 품은 계획이어서 (나), (다)에 맞지 않습니다.
③ 白眼視(백안시)는 남을 업신여기거나 냉대하여 흘겨보는 것이어서 「현실」을 대상으로 하는 (가)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④ (가), (나), (다) 모두 문맥에 맞지 않습니다.
풀이 요령 · 관련 개념
풀이 요령: 한자어 선택 문제는 확실한 빈칸 하나로 선지를 먼저 줄입니다. 「신의를 잃었다」에서 食言이 정해지면 ①, ③만 남고, 대상이 사람이 아닌 「현실」이므로 度外視를 고릅니다.
문제 10추론(초연결 사회의 상호작용)
다음 글에서 추론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오늘날 인터넷과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온라인’에서의 ‘비대면’ 접촉에 의한 상호 관계가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오프라인’이나 ‘대면’이라는 용어는 물리적 실체감이 있는 아날로그적 접촉을 가리킨다. 그런데 우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경험할 수도 있고, 이러한 이분법적인 용어로 명료하게 분리되지 않는 활동들도 많다. 예를 들어 누군가와 만나서 대화하는 중에 문자를 주고받음으로써 대면 상호작용과 온라인 상호작용을 동시에 할 수 있다. 한편 오프라인 대면 상호작용에서보다 온라인 비대면 상호작용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더 끈끈한 유대감을 느끼기도 한다. 서로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할 때 아날로그 상호작용 수단과 디지털 상호작용 수단을 동시에 활용할 수도 있다. 이처럼 오늘날과 같은 초연결 사회에서 우리의 경험은 비대면 혹은 대면,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같은 이분법적 범주로 온전히 분리되지 않는다. 상호작용 양식들이 서로 겹치거나 교차하는 현상들을 이해하고자 할 때 이분법적인 범주는 심각한 한계를 지닌다.
- ①이분법적 시각으로는 상호작용 양식이 교차하는 양상을 이해하기 어렵다.정답
- ②비대면 온라인 상호작용으로는 사람들 간에 깊은 유대 관계를 형성할 수 없다.정답
- ③온라인 비대면 활동과 오프라인 대면 활동이 온전히 분리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정답
- ④오늘날에는 대면 상호작용 중에도 디지털 수단에 의한 상호 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다.정답
10번 정답·해설 펼치기10번 정답·해설 접기
정답: 공식 최종정답 기준 · 검수 방식
정답 근거
정답은 ②입니다. 글은 「오프라인 대면 상호작용에서보다 온라인 비대면 상호작용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더 끈끈한 유대감을 느끼기도 한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비대면 온라인 상호작용으로는 깊은 유대를 형성할 수 없다는 추론은 글과 어긋납니다.
보기별 검토
① 마지막 문장에서 상호작용 양식이 겹치거나 교차하는 현상을 이해할 때 이분법적 범주는 심각한 한계를 지닌다고 했으므로 적절합니다.
② 온라인에서 더 끈끈한 유대감을 느끼기도 한다는 내용과 반대되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③ 경험이 이분법적 범주로 온전히 분리되지 않는다고 했으므로 적절합니다.
④ 만나서 대화하는 중에 문자를 주고받는 예에서 대면 중에도 디지털 상호작용이 이루어짐을 알 수 있으므로 적절합니다.
풀이 요령 · 관련 개념
풀이 요령: 「~할 수 없다」처럼 단정적으로 부정하는 선지는 지문에 반례(「~하기도 한다」)가 있는지 먼저 찾습니다. 반례가 하나라도 있으면 그 선지는 틀린 추론입니다.
문제 11고전소설 이해(장화홍련전)
다음 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부사는 장화와 홍련이 꿈에 나타나 자신들의 원통한 사정에 대해 고한 말을 듣고 배 좌수를 관아로 불러들였다. 부사가 물었다. “딸들이 무슨 병으로 죽었소?” 배 좌수는 머뭇거리며 답하지 못했다. 그러자 후처가 엿보고 있다가 남편이 사실을 누설할까 싶어 곧장 들어와 답했다. “제 친정은 이곳의 양반 가문입니다. 장녀 장화는 음행을 저질러 낙태한 뒤 부끄러움을 못 이기고 밤을 틈타 스스로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차녀 홍련은 언니의 일이 부끄러워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렇게 낙태한 증거물을 바치니 부디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부사는 그것을 보고 미심쩍어하며 모두 물러가게 했다. 이날 밤 운무가 뜰에 가득한데 장화와 홍련이 다시 나타났다. “계모가 바친 것은 실제로 제가 낙태해서 나온 것이 아니라 계모가 죽은 쥐의 가죽을 벗겨 제 이불 안에 몰래 넣어 둔 것입니다. 다시 그것을 가져다 배를 갈라 보시면 분명 허실을 알게 되실 겁니다.” 이에 부사가 그 말대로 했더니 과연 쥐가 분명했다. -장화홍련전에서-
- ①부사는 배 좌수의 후처가 제시한 증거를 보고 장화와 홍련의 말이 거짓이라고 확신했다.정답
- ②배 좌수의 후처는 음행을 저지른 홍련이 스스로 물에 빠져 죽었다고 부사에게 거짓말을 하였다.정답
- ③장화는 배 좌수의 후처가 제시한 증거가 거짓임을 확인할 수 있는 계책을 부사에게 알려 주었다.정답
- ④배 좌수는 장화와 홍련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를 물어보는 부사에게 머뭇거리며 대답하지 못했다.정답
11번 정답·해설 펼치기11번 정답·해설 접기
정답: 공식 최종정답 기준 · 검수 방식
정답 근거
정답은 ③입니다. 밤에 다시 나타난 장화는 계모가 바친 증거물이 죽은 쥐의 가죽을 벗긴 것이라며 「배를 갈라 보시면 허실을 알게 되실 것」이라고 확인 방법을 알려 줍니다. 부사가 그대로 하여 쥐임을 밝혀냅니다.
보기별 검토
① 부사는 증거를 보고 「미심쩍어하며」 물러가게 했으므로 후처의 말을 확신하지 않았습니다.
② 후처는 음행을 저질러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을 장녀 장화라고 했습니다. 홍련은 언니의 일이 부끄러워 목숨을 끊었다고 했습니다.
③ 증거의 허실을 확인할 계책을 알려 주었으므로 옳습니다.
④ 부사가 물은 것은 「무슨 병으로 죽었소?」로 죽은 원인(병)입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를 물은 것이 아닙니다.
풀이 요령 · 관련 개념
풀이 요령: 고전소설 내용 일치 문제는 인물과 행동의 짝(장화-물에 빠짐, 홍련-언니 일로 자결)과 질문의 정확한 내용을 대조합니다. 인물을 바꿔 쓴 선지가 자주 나옵니다.
문제 12문장 삽입
다음 문장이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곳을 (가) ~(라)에서 고르면?
<제시 문장> 나라에 위기가 닥쳤을 때 제 몸을 희생해 가며 나라 지키기에 나섰으되 역사책에 이름 한 줄 남기지 못한 이들이 이순신의 일기에는 뚜렷하게 기록된 것이다.
「난중일기」의 진면목은 7년 동안 전란을 치렀던 이순신의 인간적 고뇌가 가감 없이 드러나 있다는 데 있다. ( 가 ) 왜군이라는 외부의 적은 물론이고 임금과 조정의 끊임없는 경계와 의심이라는 내부의 적과도 싸우며, 영웅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느낀 극심한 심리적 고통이 잘 나타나 있다. ( 나 ) 전란 중 겪은 원균과의 갈등도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어 그가 완벽한 인간이 아니라 감정에 휘둘리는 보통의 인간이었음을 보여 준다. ( 다 ) 그뿐만 아니라 이순신은 「난중일기」에서 사랑하는 가족의 이름과 함께 휘하 장수에서부터 병졸들과 하인, 백성들의 이름까지도 언급하고 있다. ( 라 ) 「난중일기」의 위대함은 바로 여기에 있다.
- ①(가)정답
- ②(나)정답
- ③(다)정답
- ④(라)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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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공식 최종정답 기준 · 검수 방식
정답 근거
정답은 ④입니다. 제시 문장은 역사책에 이름을 남기지 못한 이들이 이순신의 일기에 기록되었다는 내용으로, 「병졸들과 하인, 백성들의 이름까지도 언급하고 있다」는 문장 바로 뒤에서 그 의미를 풀이하는 자리에 와야 합니다. 이어지는 「난중일기의 위대함은 바로 여기에 있다」의 「여기」가 제시 문장의 내용을 가리키게 되어 흐름이 완성됩니다.
보기별 검토
① (가) 앞뒤는 이순신의 인간적 고뇌를 다루므로 이름 없는 이들의 기록과 관계가 없습니다.
② (나) 앞은 내부·외부의 적과 싸운 심리적 고통이고 뒤는 원균과의 갈등이어서 들어갈 자리가 아닙니다.
③ (다) 뒤에 「그뿐만 아니라」로 새 화제(이름 언급)가 시작되므로 그 앞에 넣으면 순서가 뒤바뀝니다.
④ 이름 언급 → 그 의미(제시 문장) → 「바로 여기」로 이어지므로 옳습니다.
풀이 요령 · 관련 개념
풀이 요령: 제시 문장 끝의 「~ 것이다」는 앞 내용을 풀이하는 문장이라는 표시입니다. 바로 앞에 무엇이 있어야 하는지(이름 언급)와 뒤의 지시어(여기)를 함께 확인합니다.
문제 13현대소설 이해(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다음 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문득, 제비와 같이 경쾌하게 전보 배달의 자전거가 지나간다. 그의 허리에 찬 조그만 가방 속에 어떠한 인생이 압축되어 있을 것인고. 불안과, 초조와, 기대와…… 그 조그만 종이 위의, 그 짧은 문면(文面)은 그렇게도 용이하게, 또 확실하게, 사람의 감정을 지배한다. 사람은 제게 온 전보를 받아 들 때 그 손이 가만히 떨림을 스스로 깨닫지 못한다. 구보는 갑자기 자기에게 온 한 장의 전보를 그 봉함(封緘)을 떼지 않은 채 손에 들고 감동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전보가 못 되면, 보통우편물이라도 좋았다. 이제 한 장의 엽서에라도, 구보는 거의 감격을 가질 수 있을 게다. 흥, 하고 구보는 코웃음쳐 보았다. 그 사상은 역시 성욕의, 어느 형태로서의, 한 발현에 틀림없었다. 그러나 물론 결코 부자연하지 않은 생리적 현상을 무턱대고 업신여길 의사는 구보에게 없었다. 사실 서울에 있지 않은 모든 벗을 구보는 잊은 지 오래였고 또 그 벗들도 이미 오랫동안 소식을 전하여 오지 않았다. 그들은, 모두, 지금, 무엇들을 하고 있을꼬. 한 해에 단 한 번 연하장을 보내 줄 따름의 벗에까지, 문득 구보는 그리움을 가지려 한다. 이제 수천 매의 엽서를 사서, 그 다방 구석진 탁자 위에서…… 어느 틈엔가 구보는 가장 열정을 가져, 벗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는 제 자신을 보았다. 한 장, 또 한 장, 구보는 재떨이 위에 생담배가 타고 있는 것도 깨닫지 못하고, 그가 기억하고 있는 온갖 벗의 이름과 또 주소를 엽서 위에 흘려 썼다…… 구보는 거의 만족한 웃음조차 입가에 띠며, 이것은 한 개 단편소설의 결말로는 결코 비속하지 않다, 생각하였다. 어떠한 단편소설의―물론, 구보는, 아직 그 내용을 생각하지 않았다. -박태원,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에서-
- ①벗들과의 추억을 시간순으로 회상하고 있다.정답
- ②주인공인 서술자가 주변 거리를 재현하고 있다.정답
- ③연상 작용에 의해 인물의 생각이 연속되고 있다.정답
- ④전보가 이동된 경로를 따라 사건이 전개되고 있다.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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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공식 최종정답 기준 · 검수 방식
정답 근거
정답은 ③입니다. 지나가는 전보 배달 자전거를 보고 → 전보를 받고 싶은 충동 → 엽서 → 소식 없는 벗들에 대한 그리움 → 벗들에게 편지를 쓰는 상상 → 단편소설의 결말이라는 생각으로, 하나의 생각이 다음 생각을 불러오는 연상 작용에 따라 인물의 의식이 이어집니다.
보기별 검토
① 벗들의 소식을 궁금해할 뿐 벗들과의 구체적 추억을 시간순으로 회상하지 않습니다.
② 이 글은 「구보는 ~ 느꼈다」처럼 3인칭으로 서술하므로 주인공이 서술자가 아닙니다. 거리의 재현보다 내면 서술이 중심입니다.
③ 연상에 따라 생각이 꼬리를 무는 의식의 흐름이 나타나므로 옳습니다.
④ 전보는 생각의 계기일 뿐이며 전보의 이동 경로에 따라 사건이 전개되지 않습니다.
풀이 요령 · 관련 개념
풀이 요령: 서술자를 묻는 선지는 인물을 「나」로 부르는지 이름(구보)으로 부르는지부터 봅니다. 이 작품은 외부 자극에서 시작해 내면 생각이 이어지는 구성이 핵심입니다.
문제 14한자어의 고유어 바꿔 쓰기
밑줄 친 부분과 바꾸어 쓰기에 적절하지 않은 것은?
- ①나는 하루 종일 거리를 배회(徘徊)하였다. → 돌아다녔다정답
- ②이 산의 광물 자원은 무진장(無盡藏)하다. → 여러 가지가 있다정답
- ③그분의 주장은 경청(傾聽)할 가치가 있다. → 귀를 기울여 들을정답
- ④공지문에서는 회의의 사유를 명기(明記)하지 않았다. → 밝혀 적지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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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공식 최종정답 기준 · 검수 방식
정답 근거
정답은 ②입니다. 「무진장(無盡藏)하다」는 「다함이 없을 만큼 엄청나게 많다」는 뜻입니다. 종류가 많다는 「여러 가지가 있다」와는 뜻이 다르므로 「매우 많다」, 「끝없이 많다」 정도로 바꾸어야 합니다.
보기별 검토
① 배회(徘徊)는 아무 목적 없이 어떤 곳을 중심으로 어슬렁거리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이므로 「돌아다녔다」로 바꿀 수 있습니다.
② 양이 많다는 뜻을 종류가 많다는 뜻으로 바꾸어 적절하지 않습니다.
③ 경청(傾聽)은 귀를 기울여 듣는 것이므로 적절합니다.
④ 명기(明記)는 분명히 밝히어 적는 것이므로 「밝혀 적지」로 바꿀 수 있습니다.
풀이 요령 · 관련 개념
풀이 요령: 한자어를 고유어로 바꾸는 문제는 한자를 한 글자씩 풀어 봅니다. 無(없을 무)·盡(다할 진)·藏(감출 장)은 「다함이 없이 간직됨」, 곧 「매우 많음」이라는 뜻입니다.
문제 15고려가요 감상(정과정)
다음 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내 님믈 그리ᅀᆞ와 우니다니
산(山) 졉동새 난 이슷ᄒᆞ요이다
아니시며 거츠르신 ᄃᆞᆯ 아으
잔월효성(殘月曉星)이 아ᄅᆞ시리이다
넉시라도 님은 ᄒᆞᆫᄃᆡ 녀져라 아으
벼기더시니 뉘러시니잇가
과(過)도 허믈도 천만(千萬) 업소이다
ᄆᆞᆯ힛 마리신뎌
ᄉᆞᆯ읏븐뎌 아으
니미 나ᄅᆞᆯ ᄒᆞ마 니ᄌᆞ시니잇가
아소 님하 도람 드르샤 괴오쇼셔.
- ①자연물을 통해 화자의 처지를 드러내고 있다.정답
- ②천상의 존재를 통해 화자의 결백함을 나타내고 있다.정답
- ③설의적 표현을 활용하여 화자의 정서를 부각하고 있다.정답
- ④큰 숫자를 활용하여 임을 향한 화자의 그리움을 강조하고 있다.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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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공식 최종정답 기준 · 검수 방식
정답 근거
정답은 ④입니다. 「과(過)도 허믈도 천만(千萬) 업소이다」의 「천만」은 「전혀, 조금도」의 뜻으로, 허물이 전혀 없다는 화자의 결백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임에 대한 그리움을 강조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작품은 귀양 간 신하가 임금에 대한 충정과 결백을 노래한 고려가요 「정과정」입니다.
보기별 검토
① 「산(山) 졉동새」(접동새)에 자신을 빗대어 임을 그리며 우는 처지를 드러내므로 적절합니다.
② 「잔월효성(殘月曉星)이 아시리이다」는 새벽달과 새벽별이 자신의 결백을 알 것이라는 뜻이므로 적절합니다.
③ 「벼기더시니 뉘러시니잇가」(우기던 이가 누구였습니까), 「니미 나를 하마 니자시니잇가」(임께서 저를 벌써 잊으셨습니까)처럼 묻는 형식으로 정서를 부각하므로 적절합니다.
④ 「천만」은 결백을 강조하는 말이어서 적절하지 않습니다.
풀이 요령 · 관련 개념
풀이 요령: 고전시가는 주요 구절의 현대어 뜻을 정확히 아는 것이 핵심입니다. 「천만 업소이다」는 「전혀 없습니다」로, 정서보다 결백의 강조에 쓰였다는 점을 기억합니다.
문제 16추론(테스토스테론 수치 변화)
다음 글에서 추론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새의 몸에서 나오는 테스토스테론은 구애 행위나 짝짓기와 밀접하게 관련된다. 따라서 번식기가 아닌 시기에는 거의 분비되지 않는데, 번식기에 나타나는 테스토스테론의 수치 변화 양상은 새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노래참새 수컷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짝짓기에 성공하여 암컷의 수정이 이루어지는 시점을 전후하여 달라진다. 번식기가 되면 수컷은 암컷의 마음을 얻는 데 필요한 영역을 차지하려고 다른 수컷과 싸워야 한다. 이 시기 수컷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암컷의 수정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 높아진다. 그러다가 수정이 이루어지면 수컷은 곧바로 새끼를 돌볼 준비를 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그 수치는 떨어진다. 새끼가 커서 둥지를 떠나게 되면 수컷은 더 이상 영역을 지킬 필요가 없기 때문에 번식기가 끝나지 않았는데도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좀 더 떨어지고, 번식기가 끝나면 테스토스테론은 거의 분비되지 않는다. 검정깃찌르레기 수컷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번식기가 되면 올라갔다가 암컷이 수정한 이후부터 번식기가 끝날 때까지 떨어지지 않는다. 이 수컷은 자신의 둥지를 지키면서 암컷과 새끼를 돌보는 대신 다른 암컷과의 짝짓기를 위해 자신의 둥지를 떠나 버린다.
- ①노래참새 수컷은 번식기 동안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새끼를 양육할 때보다 양육이 끝난 후에 높게 나타난다.정답
- ②번식기 동안 노래참새 수컷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암컷의 수정이 이루어지기 전보다 이루어진 후에 낮게 나타난다.정답
- ③검정깃찌르레기 수컷은 암컷이 수정한 이후 번식기가 끝날 때까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지지 않는다.정답
- ④노래참새 수컷과 검정깃찌르레기 수컷 모두 번식기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번식기가 아닌 시기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보다 높다.정답
16번 정답·해설 펼치기16번 정답·해설 접기
정답: 공식 최종정답 기준 · 검수 방식
정답 근거
정답은 ①입니다. 노래참새 수컷은 수정 후 새끼를 돌볼 준비를 하면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지고, 새끼가 둥지를 떠나면 영역을 지킬 필요가 없어 수치가 「좀 더 떨어진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양육이 끝난 후의 수치가 양육할 때보다 낮습니다.
보기별 검토
① 양육이 끝난 후 수치가 더 높다고 했으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② 수정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 높아지다가 수정 후 떨어지므로, 수정 후가 수정 전보다 낮다는 추론은 적절합니다.
③ 셋째 문단에 그대로 나와 있으므로 적절합니다.
④ 테스토스테론은 번식기가 아닌 시기에는 거의 분비되지 않으므로 두 종 모두 번식기 수치가 더 높다고 볼 수 있어 적절합니다.
풀이 요령 · 관련 개념
풀이 요령: 수치 변화 지문은 시기별로 「상승 → 하락 → 더 하락 → 거의 없음」처럼 화살표로 정리해 두면 비교 선지를 바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문제 17내용 이해(다중지능이론)
다음 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A가 주장한 다중지능이론은 기존 지능이론의 대안으로 제시되었다. 그는 기존 지능이론이 언어지능이나 논리수학지능 등 인간의 인지 능력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뿐 아니라 신체와 정서, 대인 관계의 능력까지 포괄한 총체적 지능 개념을 창안해 냈다. 다중지능이론은 뇌과학 연구에 일정 부분 영향을 받았는데, 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좌뇌는 분석적, 논리적 능력을 담당하고, 우뇌는 창조적, 감성적 능력을 담당한다. 다중지능이론에서는 좌뇌의 능력에만 초점을 둔 기존의 지능 검사에 대해 반쪽짜리 검사라고 혹평한다. 그런데 다중지능이론에 대해 비판적인 연구자들은 다음과 같은 점들을 지적한다. 우선, 다중지능이론에서 주장하는 새로운 지능의 종류들이 기존 지능이론에서 주목했던 지능의 종류들과 상호 독립적일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그들에 따르면, 전자는 후자의 하위 영역에 속해 있고, 둘 사이에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으므로 서로 독립적일 수 없으며, 따라서 ‘다중’이라는 개념이 성립하지 않는다. 다음으로, 다중지능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가 만들어질 수 있겠는가 하는 점이다. 그들은 지능이라는 말이 측정 가능한 인지 능력을 전제하는 것인데, 다중지능이론이 설정한 새로운 종류의 지능들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가 만들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 주장한다.
- ①논리수학지능은 다중지능이론의 지능 개념에 포함되지 않는다.정답
- ②대인 관계의 능력과 관련된 지능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도구의 개발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들이 있다.정답
- ③다중지능이론에서는 인간의 우뇌에서 담당하는 능력과 관련된 지능보다 좌뇌에서 담당하는 능력과 관련된 지능에 더 많이 주목한다.정답
- ④다중지능이론에 대해 비판적인 연구자들은 인간의 모든 지능 영역들이 상호 독립적이라는 이유에서 ‘다중’ 개념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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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공식 최종정답 기준 · 검수 방식
정답 근거
정답은 ②입니다. 다중지능이론은 대인 관계의 능력까지 지능에 포함하는데, 비판적인 연구자들은 다중지능이론이 설정한 새로운 종류의 지능들을 정확하게 측정할 도구가 만들어지기 어렵다고 주장합니다. 대인 관계 지능의 측정 도구 개발 가능성에 회의적인 사람들이 있다는 이해는 적절합니다.
보기별 검토
① 다중지능이론은 언어지능, 논리수학지능 같은 인지 능력에 「이뿐 아니라」 신체·정서·대인 관계 능력까지 포괄하므로 논리수학지능도 포함됩니다.
② 측정 도구에 대한 비판 내용과 일치하므로 옳습니다.
③ 다중지능이론은 좌뇌 능력에만 초점을 둔 기존 검사를 「반쪽짜리」라고 비판하므로 좌뇌 쪽에 더 주목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④ 비판자들은 새 지능과 기존 지능이 상관관계가 있어 「독립적일 수 없다」는 이유로 「다중」 개념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풀이 요령 · 관련 개념
풀이 요령: 「~뿐 아니라」로 범위를 넓히는 문장은 기존 요소를 빼는 것이 아니라 더하는 것입니다. 비판의 근거(독립적일 수 없다)를 반대로 바꾼 선지를 조심합니다.
문제 18퇴고(문장 성분의 호응)
다음 글을 퇴고할 때, ㉠~㉣중 어법상 수정할 필요가 있는 것은?
주지하듯이 ㉠기후 위기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극지방의 빙하가 녹고, 유럽에는 사상 최악의 폭염과 가뭄이 발생하고 그 반대편에서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폭우가 쏟아져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 ㉡우리의 삶을 지속적으로 위협하는 이러한 기상 재해 앞에서 기후학자로서 자괴감이 든다. 무엇이 문제인지,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잘 알고 있으면서도 지구의 위기를 그저 바라만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가 기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면 아직 희망이 있다. 크게는 신재생 에너지와 관련하여
㉢국가 정책 수립과 국제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힘을 기울여야 한다. 작게는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습관화해야 한다. 만시지탄(晩時之歎)일 수는 있겠으나, ㉣지구가 파국으로 치닫는 것을 막을 기회는 아직 남아 있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지구의 위기를 극복하여야 한다.
- ①㉠정답
- ②㉡정답
- ③㉢정답
- ④㉣정답
18번 정답·해설 펼치기18번 정답·해설 접기
정답: 공식 최종정답 기준 · 검수 방식
정답 근거
정답은 ③입니다. 「국가 정책 수립과 국제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는 「수립(명사)」과 「협약을 체결하기(명사절)」를 「과」로 이어 병렬 구조가 맞지 않습니다. 「국가 정책을 수립하고 국제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또는 「국가 정책 수립과 국제 협약 체결을 위해」로 고쳐야 합니다.
보기별 검토
① 「기후 위기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주어와 서술어가 자연스럽게 호응합니다.
② 「이러한 기상 재해 앞에서 기후학자로서 자괴감이 든다」는 필자가 기후학자인 글의 맥락에 맞고 어법상 문제가 없습니다.
③ 접속 조사로 이어진 두 성분의 문법적 형식이 달라 수정이 필요합니다.
④ 「지구가 파국으로 치닫는 것을 막을 기회는 아직 남아 있다」는 어법상 자연스럽습니다.
풀이 요령 · 관련 개념
풀이 요령: 「A와 B를 ~하다」 구조가 보이면 A와 B를 각각 뒤의 서술어에 붙여 봅니다. 「정책 수립을 체결하다」처럼 어색해지면 병렬 구조 오류입니다.
문제 19빈칸 추론(읽기 연구)
다음 글의 빈칸에 들어갈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독자는 글을 읽을 때 생소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에 주시하는데, 이때 특정 단어에 눈동자를 멈추는 ‘고정’이 나타나며, 고정과 고정 사이에는 ‘이동’, 단어를 건너뛸 때는 ‘도약’이 나타난다. 고정이 관찰될 때는 의미를 이해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지만, 이동이나 도약이 관찰될 때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를 바탕으로, K 연구진은 동일한 텍스트를 활용하여 읽기 능력 하위 집단(A)과 읽기 능력 평균 집단(B)의 읽기 특성을 탐색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독서 횟수는 1회로 제한하되 독서 시간은 제한하지 않았다. 그 결과, 눈동자의 평균 고정 빈도에서 A 집단은 B 집단에 비해 약 2배 많은 수치를 보였다. 그런데 총 고정 시간을 총 고정 빈도로 나눈 평균 고정 시간은 B 집단이 A 집단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다. 읽기 후 독해 검사에서 B 집단은 A 집단보다 평균 점수가 높았고, 독서 과정에서 눈동자가 이전으로 돌아가거나 이전으로 건너뛰는 현상은 모두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를 종합하여 읽기 능력이 부족한 독자는 읽기 능력이 평균인 독자에 비해 난해하다고 느끼는 단어들이 는 결론을 내렸다.
- ①더 많지만 난해하다고 느끼는 각각의 단어를 이해하는 과정에 들이는 평균 시간은 더 적다정답
- ②더 많고 난해하다고 느끼는 각각의 단어를 이해하는 과정에 들이는 평균 시간도 더 많다정답
- ③더 적지만 난해하다고 느끼는 각각의 단어를 이해하는 과정에 들이는 평균 시간은 더 많다정답
- ④더 적고 난해하다고 느끼는 각각의 단어를 이해하는 과정에 들이는 평균 시간도 더 적다정답
19번 정답·해설 펼치기19번 정답·해설 접기
정답: 공식 최종정답 기준 · 검수 방식
정답 근거
정답은 ①입니다. 고정은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에서 나타나므로, 고정 빈도가 B 집단의 약 2배인 A 집단(읽기 능력 하위)은 난해하다고 느끼는 단어가 더 많습니다. 또 평균 고정 시간(총 고정 시간 ÷ 고정 빈도)은 B 집단이 더 높으므로, A 집단은 난해한 단어 하나를 이해하는 데 들이는 평균 시간이 더 적습니다.
보기별 검토
① 「단어가 더 많지만 평균 시간은 더 적다」로 두 결과를 모두 반영하므로 옳습니다.
② 평균 고정 시간은 B 집단이 더 높으므로 A 집단의 평균 시간이 더 많다는 것은 틀립니다.
③ A 집단의 고정 빈도가 더 많으므로 난해한 단어가 더 적다는 것은 틀립니다.
④ 단어가 더 적다는 부분이 틀립니다.
풀이 요령 · 관련 개념
풀이 요령: 빈칸이 두 정보(단어 수, 평균 시간)를 묻는 경우 각각 지문의 수치와 연결합니다. 고정 빈도 → 난해한 단어 수, 평균 고정 시간 → 단어당 이해 시간으로 대응시키면 됩니다.
문제 20빈칸 추론(채식주의자의 분류)
다음 글의 (가)와 (나)에 들어갈 말로 적절한 것은?
채식주의자는 고기, 생선, 유제품, 달걀 섭취 여부에 따라 다섯 가지로 나뉜다. 완전 채식주의자는 이들 모두를 섭취하지 않으며, 페스코 채식주의자는 고기는 섭취하지 않지만 생선은 먹으며, 유제품과 달걀은 개인적 선호에 따라 선택적으로 섭취한다. 남은 세 가지 채식주의자는 고기와 생선 모두를 먹지 않되 유제품과 달걀 중 어떤 것을 먹느냐의 여부로 결정된다. 이들의 명칭은 라틴어의 ‘우유’를 의미하는 ‘락토(lacto)’와 ‘달걀’을 의미하는 ‘오보(ovo)’를 사용해 정해졌는데, 예를 들어, 락토오보 채식주의자는 고기와 생선은 먹지 않으나 유제품과 달걀은 먹는다. 락토 채식주의자는 (가)먹지 않으며, 오보 채식주의자는 (나)먹지 않는다.
- ①(가): 달걀은 먹지만 고기와 생선과 유제품은 (나): 고기와 생선과 달걀은 먹지만 유제품은정답
- ②(가): 달걀은 먹지만 고기와 생선과 유제품은 (나): 유제품은 먹지만 고기와 생선과 달걀은정답
- ③(가): 유제품은 먹지만 고기와 생선과 달걀은 (나): 고기와 생선과 유제품은 먹지만 달걀은정답
- ④(가): 유제품은 먹지만 고기와 생선과 달걀은 (나): 달걀은 먹지만 고기와 생선과 유제품은정답
20번 정답·해설 펼치기20번 정답·해설 접기
정답: 공식 최종정답 기준 · 검수 방식
정답 근거
정답은 ④입니다. 남은 세 유형은 모두 고기와 생선을 먹지 않고, 이름에 들어간 말이 먹는 음식을 나타냅니다. 「락토오보」가 유제품(락토)과 달걀(오보)을 모두 먹는 것처럼, 「락토」 채식주의자는 유제품만 먹고 고기·생선·달걀을 먹지 않으며, 「오보」 채식주의자는 달걀만 먹고 고기·생선·유제품을 먹지 않습니다.
보기별 검토
① (가)는 달걀을 먹는다고 하여 락토의 의미와 반대이고, (나)는 고기와 생선을 먹는다고 하여 틀립니다.
② (가)가 락토의 의미와 반대입니다.
③ (나)에서 고기와 생선을 먹는다고 한 부분이 틀립니다.
④ (가)는 유제품만, (나)는 달걀만 먹는다는 내용이므로 옳습니다.
풀이 요령 · 관련 개념
풀이 요령: 분류 지문은 표로 정리합니다. 남은 세 유형은 「고기·생선 ×」가 공통이므로, 이름에 든 라틴어(락토=우유, 오보=달걀)가 먹는 것을 가리킨다는 규칙만 적용하면 됩니다.